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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영문 이메일

"Best regards"는 그만! 일 잘하는 실무자의 이메일 끝인사 꿀팁

by HongEnglish 2025. 4. 9.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가장 체감하는 것 중 하나는, 이메일의 '첫인상'만큼이나 '마지막 한 줄'이 전체 인상을 좌우한다는 점입니다. 입사 초기, 선배들이 보내는 메일을 훔쳐보며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들 뻔한 "Best regards" 대신 상황에 착착 감기는 쿨한 문장들로 끝을 맺더라고요. 그때 저도 클로징 문장 몇 개를 주워(?) 적어두고 써먹기 시작했는데, 별것 아닌 이 한 줄 덕분에 소통이 훨씬 유연해진 분위기를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실무에서 부딪히며 체득한, 스타트업 감성에 딱 맞는 이메일 마무리 노하우를 풀어봅니다.

 

노트북 화면에 'Business Email Closing Tips'라는 제목과 함께 'Consider relationship depth', 'Match email tone' 등 구체적인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마무리 팁이 영문으로 적혀 있는 모습. 실무자가 키보드 위에서 고민하며 다양한 클로징 예시가 적힌 메모지를 바라보고 있다.
스타트업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영문 이메일 클로징 문구 예시

 

1. 기본은 지키되, 덜 딱딱하게 (안전한 중립 톤)

 

  스타트업이라 해서 매번 무조건 캐주얼할 수는 없죠. 특히 처음 컨택하는 파트너사나 새로운 클라이언트에게는 기본적인 격식을 차리되, 너무 굳어 보이지 않는 선이 필요합니다.

 

- “Best,” / “Regards,” 

 

       -체험담: "Best regards"는 너무 흔해서 가끔 복붙 느낌을 주더라고요. 쉼표 하나 찍고 "Best, "나 "Regards, "로 끝내면 훨씬 담백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첫 메일이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곳에 쓰기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죠. 


 

2. 관계가 무르익었을 때, 자연스러운 유연함

 

몇 번 협업을 해본 팀원이나 자주 소통하는 상대에게 굳이 딱 딱한 인사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메신저처럼 부드러운 여운을 남기는 게 중요하죠.

 

- “Cheers,” / “Talk soon,”

 

     -체험담: 특히 “Cheers,”는 처음엔 어색했는데, 메일 본문이 끝난 뒤에 툭 던지듯 적어두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급격히 편안해집니다. 가벼운 안건이나 일정을 조율할 때 쓰면 묘하게 우호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3. 상황에 날개를 달아주는 목적형 클로징

  마무리 인사는 단순히 예의 차리는 용도가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다음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치트키로 쓰면 효율이 배가 됩니다.

 

- 피드백을 기다릴 때: “Let me know what you think.” 혹은 “Looking forward to your thoughts.”

 

- 자료나 기획안을 던져준 뒤: “Hope this helps — feel free to reach out.

 

- 미팅 직후 팔로업할 때: “Great chatting — I’ll follow up with notes.”

 

            -체험담: 미팅 끝나고 까먹기 쉬운 후속 조치를 요렇게 적어두면, 상대방도 "이 사람이 일 처리를 잘 하는구나", "덕분에 다음 일정을 잊지 않고 리마인드 할 수 있었다" 등의 일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 실무자의 작은 팁: 나만의 시그니처 만들기

 

  메일을 쓰다 보면 매번 쓰는 표현만 골라 쓰게 됩니다. 하지만 무심코 보낸 반복된 문장은 성의 없어 보이기 쉽죠.

저는 아예 자주 쓰는 클로징 몇 개를 메모장에 적어두고 골라 씁니다. 때로는 이메일 본문 결에 맞춰 톤을 맞추고, 가끔은 “Until then,” 이나 “Stay sharp,” 같은 나만의 시그니처 문장으로 여운을 남기기도 합니다.

  결국 이메일의 마지막 한 줄은 그 사람이 주는 마지막 감정입니다. 뻔한 인사말에서 벗어나 내 언어 스타일을 살짝 얹어보세요. 이메일 전체의 체질이 확 달라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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